경기도 청소년수련원, ‘미래세대재단’으로 확대 개편

입력 2024.07.09 (13:24) 수정 2024.07.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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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청년 관련 사업까지 총괄하는 ‘미래세대재단’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이런 내용은 담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입법 예고안을 보면, 기존 재단법인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으로 변경하고, 종전에 하던 청소년 수련 활동·연수 중심 사업을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개발과 권익 증진 사업 등으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 등 민선 8기 역점정책은 물론 청년기본소득, 청년노동자통장 등 기존 사업들도 위탁받아 미래세대재단에서 맡게 됩니다.

조직은 상임이사를 수련원장에서 대표이사로 변경하고, 기존 2본부·6팀·1센터 체제에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재단 본부 소재지도 안산에서 수원 옛 도청사로 옮깁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입법 예고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지만, 도의회가 발의한 비슷한 내용의 조례안이 이달 말 도의회 임시회를 통과되면 곧바로 조직 개편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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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미래세대재단’으로 확대 개편
    • 입력 2024-07-09 13:24:49
    • 수정2024-07-09 13:28:24
    사회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청년 관련 사업까지 총괄하는 ‘미래세대재단’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이런 내용은 담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입법 예고안을 보면, 기존 재단법인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으로 변경하고, 종전에 하던 청소년 수련 활동·연수 중심 사업을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개발과 권익 증진 사업 등으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 등 민선 8기 역점정책은 물론 청년기본소득, 청년노동자통장 등 기존 사업들도 위탁받아 미래세대재단에서 맡게 됩니다.

조직은 상임이사를 수련원장에서 대표이사로 변경하고, 기존 2본부·6팀·1센터 체제에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재단 본부 소재지도 안산에서 수원 옛 도청사로 옮깁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입법 예고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지만, 도의회가 발의한 비슷한 내용의 조례안이 이달 말 도의회 임시회를 통과되면 곧바로 조직 개편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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