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네이버 간만에 희소식…“앰비덱스 주목!”
입력 2024.07.09 (18:20)
수정 2024.07.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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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로봇 3형제 같기도 하죠?
왼쪽부터 '옵티머스', '피규어원(01)', 그리고 '아틀라스'입니다.
세계적 기업들의 최첨단 휴머노이드, 사람 닮은 꼴 로봇들인데요.
한국 로봇이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앰비덱스'.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을 본따긴 했지만, 몸통과 하체는 간소화했습니다.
대신 양팔에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별명도 '양팔 로봇'입니다.
누구 작품일까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다 아닙니다.
네이버가 만든 로봇입니다.
2017년 처음 개발했고, 2019년 CES에서 공개할 땐 호평을 받았지만, 이후 관심에서 멀어졌는데,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다시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내면서,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 부문에 네이버만 콕 집어 뽑아놓은 겁니다.
앰비덱스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팔 동작이 장점입니다.
하이파이브, 포옹은 물로 탁구 하기, 사람도 힘든 고구마 껍질 벗기기까지 이미 몇 년 전에 해냈습니다.
[최성준/고려대 교수/(화면 : 유튜브 '네이버랩스') : "사람과 말을 하지 않지만, 제스처나 인사를 한다든가 인터랙션(상호작용)을 하는 에이전트를 완성하는 거예요."]
비결은 독창적인 와이어 구조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자동차 공장에 곧 배치된다는 테슬라의 옵티머스처럼 명확한 임무는 아직 없지만, 힘든 작업부터 정서적 교감까지 사람이 팔로 하는 모든 일을 대신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옵티머스', '피규어원(01)', 그리고 '아틀라스'입니다.
세계적 기업들의 최첨단 휴머노이드, 사람 닮은 꼴 로봇들인데요.
한국 로봇이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앰비덱스'.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을 본따긴 했지만, 몸통과 하체는 간소화했습니다.
대신 양팔에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별명도 '양팔 로봇'입니다.
누구 작품일까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다 아닙니다.
네이버가 만든 로봇입니다.
2017년 처음 개발했고, 2019년 CES에서 공개할 땐 호평을 받았지만, 이후 관심에서 멀어졌는데,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다시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내면서,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 부문에 네이버만 콕 집어 뽑아놓은 겁니다.
앰비덱스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팔 동작이 장점입니다.
하이파이브, 포옹은 물로 탁구 하기, 사람도 힘든 고구마 껍질 벗기기까지 이미 몇 년 전에 해냈습니다.
[최성준/고려대 교수/(화면 : 유튜브 '네이버랩스') : "사람과 말을 하지 않지만, 제스처나 인사를 한다든가 인터랙션(상호작용)을 하는 에이전트를 완성하는 거예요."]
비결은 독창적인 와이어 구조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자동차 공장에 곧 배치된다는 테슬라의 옵티머스처럼 명확한 임무는 아직 없지만, 힘든 작업부터 정서적 교감까지 사람이 팔로 하는 모든 일을 대신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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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핫 클립] 네이버 간만에 희소식…“앰비덱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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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9 18:20:28
- 수정2024-07-09 18:31:12
마치 로봇 3형제 같기도 하죠?
왼쪽부터 '옵티머스', '피규어원(01)', 그리고 '아틀라스'입니다.
세계적 기업들의 최첨단 휴머노이드, 사람 닮은 꼴 로봇들인데요.
한국 로봇이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앰비덱스'.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을 본따긴 했지만, 몸통과 하체는 간소화했습니다.
대신 양팔에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별명도 '양팔 로봇'입니다.
누구 작품일까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다 아닙니다.
네이버가 만든 로봇입니다.
2017년 처음 개발했고, 2019년 CES에서 공개할 땐 호평을 받았지만, 이후 관심에서 멀어졌는데,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다시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내면서,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 부문에 네이버만 콕 집어 뽑아놓은 겁니다.
앰비덱스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팔 동작이 장점입니다.
하이파이브, 포옹은 물로 탁구 하기, 사람도 힘든 고구마 껍질 벗기기까지 이미 몇 년 전에 해냈습니다.
[최성준/고려대 교수/(화면 : 유튜브 '네이버랩스') : "사람과 말을 하지 않지만, 제스처나 인사를 한다든가 인터랙션(상호작용)을 하는 에이전트를 완성하는 거예요."]
비결은 독창적인 와이어 구조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자동차 공장에 곧 배치된다는 테슬라의 옵티머스처럼 명확한 임무는 아직 없지만, 힘든 작업부터 정서적 교감까지 사람이 팔로 하는 모든 일을 대신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옵티머스', '피규어원(01)', 그리고 '아틀라스'입니다.
세계적 기업들의 최첨단 휴머노이드, 사람 닮은 꼴 로봇들인데요.
한국 로봇이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앰비덱스'.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을 본따긴 했지만, 몸통과 하체는 간소화했습니다.
대신 양팔에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별명도 '양팔 로봇'입니다.
누구 작품일까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다 아닙니다.
네이버가 만든 로봇입니다.
2017년 처음 개발했고, 2019년 CES에서 공개할 땐 호평을 받았지만, 이후 관심에서 멀어졌는데,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다시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내면서, '휴머노이드 기술 제공자' 부문에 네이버만 콕 집어 뽑아놓은 겁니다.
앰비덱스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팔 동작이 장점입니다.
하이파이브, 포옹은 물로 탁구 하기, 사람도 힘든 고구마 껍질 벗기기까지 이미 몇 년 전에 해냈습니다.
[최성준/고려대 교수/(화면 : 유튜브 '네이버랩스') : "사람과 말을 하지 않지만, 제스처나 인사를 한다든가 인터랙션(상호작용)을 하는 에이전트를 완성하는 거예요."]
비결은 독창적인 와이어 구조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자동차 공장에 곧 배치된다는 테슬라의 옵티머스처럼 명확한 임무는 아직 없지만, 힘든 작업부터 정서적 교감까지 사람이 팔로 하는 모든 일을 대신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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