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실습실서 컴퓨터 17대 훔친 대학생”…경찰, 내사

입력 2024.07.09 (19:21) 수정 2024.07.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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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교에서 재학생이 컴퓨터를 훔쳤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의 한 대학 실습실에서 컴퓨터 본체 17대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 정도 재학생인 20대 남성 A 씨가 학교 예체능계열 실습실에 들어가 수차례에 걸쳐 컴퓨터 본체를 훔쳐간 것을 CCTV 영상으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A 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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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실습실서 컴퓨터 17대 훔친 대학생”…경찰, 내사
    • 입력 2024-07-09 19:21:18
    • 수정2024-07-09 19:41:14
    사회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교에서 재학생이 컴퓨터를 훔쳤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의 한 대학 실습실에서 컴퓨터 본체 17대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 정도 재학생인 20대 남성 A 씨가 학교 예체능계열 실습실에 들어가 수차례에 걸쳐 컴퓨터 본체를 훔쳐간 것을 CCTV 영상으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A 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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