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장낙·엄궁대교 건설 통합 심의도 ‘보류’

입력 2024.07.09 (22:00) 수정 2024.07.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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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대저·장낙·엄궁대교 건설 사업의 문화재보호구역 현상 변경 통합 신청안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3개 교량 건설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철새 주요 서식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추가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과 추가 협의에 나설 예정이지만 2029년 예정된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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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저·장낙·엄궁대교 건설 통합 심의도 ‘보류’
    • 입력 2024-07-09 22:00:22
    • 수정2024-07-09 22:11:10
    뉴스9(부산)
국가유산청이 대저·장낙·엄궁대교 건설 사업의 문화재보호구역 현상 변경 통합 신청안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3개 교량 건설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철새 주요 서식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추가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과 추가 협의에 나설 예정이지만 2029년 예정된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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