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규제자유특구’ 5곳 본격 출범…‘규제해소지원단’ 발족

입력 2024.07.10 (14:46) 수정 2024.07.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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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0일) 지자체와 특구사업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 지정된 규제자유특구 5곳의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각 특구의 실증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할 특구별 옴부즈만이 위촉됐습니다.

더불어, 실증 전반에 대한 기술 컨설팅, 후속 사업화 방안 등을 중점 지원하는 ‘규제해소지원단’도 꾸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지원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특구별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신규 특구의 실증 착수부터 규제 법령 정비,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새로 지정된 규제자유특구는 경북 세포배양식품 특구, 대구 이노-덴탈 특구,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특구, 경남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입니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 내의 특구 구역에서 기업들이 규제 특례를 통해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도록 허용한 제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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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10 14:47:39
    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0일) 지자체와 특구사업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 지정된 규제자유특구 5곳의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각 특구의 실증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할 특구별 옴부즈만이 위촉됐습니다.

더불어, 실증 전반에 대한 기술 컨설팅, 후속 사업화 방안 등을 중점 지원하는 ‘규제해소지원단’도 꾸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지원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특구별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신규 특구의 실증 착수부터 규제 법령 정비,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새로 지정된 규제자유특구는 경북 세포배양식품 특구, 대구 이노-덴탈 특구,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특구, 경남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입니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 내의 특구 구역에서 기업들이 규제 특례를 통해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도록 허용한 제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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