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걸린 차량 훔쳐 시속 180km로 도주…5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2024.07.10 (18:12)
수정 2024.07.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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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자리 비운 틈을 타 차량을 훔쳐 도주한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절도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밤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편의점 앞에 있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는 시동이 걸려 있던 상태로,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 씨가 차를 훔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차에 있던 피해자 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A 씨는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차선을 넘나들면서 시속 180km로 도주하는 등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자리를 비울 때는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절도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밤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편의점 앞에 있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는 시동이 걸려 있던 상태로,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 씨가 차를 훔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차에 있던 피해자 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A 씨는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차선을 넘나들면서 시속 180km로 도주하는 등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자리를 비울 때는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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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동 걸린 차량 훔쳐 시속 180km로 도주…5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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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0 18:12:03
- 수정2024-07-10 20:15:14
운전자가 자리 비운 틈을 타 차량을 훔쳐 도주한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절도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밤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편의점 앞에 있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는 시동이 걸려 있던 상태로,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 씨가 차를 훔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차에 있던 피해자 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A 씨는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차선을 넘나들면서 시속 180km로 도주하는 등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자리를 비울 때는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절도와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일 밤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편의점 앞에 있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는 시동이 걸려 있던 상태로,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 씨가 차를 훔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씨는 차에 있던 피해자 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A 씨는 신호를 무시하고 중앙차선을 넘나들면서 시속 180km로 도주하는 등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중 자리를 비울 때는 꼭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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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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