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저우 정기노선 9월 취항 외

입력 2024.07.10 (19:22) 수정 2024.07.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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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과 무안군, 하나 투어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세 기관은 오늘(10) 무안 공항 여객청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남도민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노선과 정기노선 운항 증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저우전성 노타에어서비스 대표와 '무안~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9월 중순부터 정기 노선을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D현대삼호, 초대형 선박 접안 ‘돌핀 안벽’ 확충

HD현대삼호가 선박 접안 시설인 돌핀 안벽을 추가로 확충해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돌핀 안벽은 기둥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연결한 돌출형 시설로 좌우로 선박이 접안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돌핀 안벽은 총 연장 530m 규모로 대형 크레인 2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안벽 좌우로 2척씩 모두 4척의 초대형 선박을 접안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써 HD현대삼호는 동시에 접안 가능한 선박이 기존 14척에서 18척으로 확대됐습니다.

전남교육청, 공간재구조화 대상 32곳 선정

전남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 사업 학교 32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된 학교 32곳의 39개 건물을 대상으로 3천 499억 원을 투입해 노후한 시설을 개축할 계획입니다.

공간재구조화는 기존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40년 이상된 학교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학교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 해남·장성·고흥 민간인 희생 확인

진실화해위원회가 1950년 6월부터 7월까지 해남에서 보도연맹원이거나 감시가 필요한 인물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희생된 민간인 8명을 확인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사과와 피해 회복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진화위는 또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장성군 삼계면 일대에서 민간인 31명이 부역혐의 등으로 국군과 경찰에 희생됐고 고흥과 곡성 ,구례, 보성에서도 지역 주민 9명이 좌익 활동 혐의 등으로 군경에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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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저우 정기노선 9월 취항 외
    • 입력 2024-07-10 19:22:26
    • 수정2024-07-10 19:44:37
    뉴스7(광주)
무안국제공항과 무안군, 하나 투어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세 기관은 오늘(10) 무안 공항 여객청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남도민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노선과 정기노선 운항 증대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저우전성 노타에어서비스 대표와 '무안~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9월 중순부터 정기 노선을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D현대삼호, 초대형 선박 접안 ‘돌핀 안벽’ 확충

HD현대삼호가 선박 접안 시설인 돌핀 안벽을 추가로 확충해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돌핀 안벽은 기둥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연결한 돌출형 시설로 좌우로 선박이 접안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돌핀 안벽은 총 연장 530m 규모로 대형 크레인 2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안벽 좌우로 2척씩 모두 4척의 초대형 선박을 접안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써 HD현대삼호는 동시에 접안 가능한 선박이 기존 14척에서 18척으로 확대됐습니다.

전남교육청, 공간재구조화 대상 32곳 선정

전남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 사업 학교 32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된 학교 32곳의 39개 건물을 대상으로 3천 499억 원을 투입해 노후한 시설을 개축할 계획입니다.

공간재구조화는 기존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40년 이상된 학교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학교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 해남·장성·고흥 민간인 희생 확인

진실화해위원회가 1950년 6월부터 7월까지 해남에서 보도연맹원이거나 감시가 필요한 인물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희생된 민간인 8명을 확인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사과와 피해 회복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진화위는 또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장성군 삼계면 일대에서 민간인 31명이 부역혐의 등으로 국군과 경찰에 희생됐고 고흥과 곡성 ,구례, 보성에서도 지역 주민 9명이 좌익 활동 혐의 등으로 군경에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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