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고향올래’ 사업 최종 선정 외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의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0억원의 사업비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도 즐길 수 있는 기업연계형 시설을 구축합니다.

이를 위해 옥정동 일대의 한옥을 리모델링해 워케이션동과 복합문화공간동을 조성하고, 힐링코스와 스타트업 지원 코스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양궁 선수단 예천 전지 훈련 이어져

지난 5월 현대양궁월드컵을 성공리에 개최한 예천에 해외 양궁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양궁 올림픽 대표팀 5명은 지난 3일부터 13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특별전지훈련을 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 양궁팀 23명도 지난달 30일부터 한달간 예천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또 중국 사천성 양궁대표팀 10명은 지난 7일부터, 중국 생활체육 양궁팀 38명은 오늘부터 예천에서 전지훈련을 합니다.

봉화군, 소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

봉화군이 오늘부터 25일까지 소 구제역 예방 백신을 접종합니다.

접종 대상은 소 사육농가 3백20여 곳 천7백여 마리로, 소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4명이 무료로 접종을 지원합니다.

50마리 이상의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해 자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접종 미달인 농가는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동대-청송고, SW 융합 인재 양성 협약

국립안동대학교와 청송고등학교가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고교 연계 교육을 위한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이공계 진로 탐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립안동대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원은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계의 경쟁력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