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폭탄에 양식장 폐업 줄이어”

입력 2024.07.10 (19:49) 수정 2024.07.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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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에, 수산 양식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양식장에서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52.7% 올랐고, 이 기간 육상양식장 37곳이 폐업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공식 폐업 사례는 더 많다며 도축장, 미곡처리장 등에 부여되는 전기요금 특례를 양식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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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요금 폭탄에 양식장 폐업 줄이어”
    • 입력 2024-07-10 19:49:05
    • 수정2024-07-10 20:14:52
    뉴스7(대구)
최근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에, 수산 양식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양식장에서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52.7% 올랐고, 이 기간 육상양식장 37곳이 폐업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공식 폐업 사례는 더 많다며 도축장, 미곡처리장 등에 부여되는 전기요금 특례를 양식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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