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 “부산 경제 발전” 한목소리
입력 2024.07.10 (21:54)
수정 2024.07.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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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4명이 오늘 부산에 모여 합동 연설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당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원 비중이 높은 영남권에서 합동 연설회에 나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선거가 과열된다는 당내 지적을 의식한 듯 상호 비방 대신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 등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끌려면 당정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원희룡/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국정 경험이 많은 사람, 대통령과 신뢰에 기반한 소통이 가능한 사람, 바로 저 원희룡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위축된 부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부터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같은 엑스포를 위해서 저희가 약속했던 것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소멸 도시 위험 단계인 부산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고,
[윤상현/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그리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빨리 진행시켜야 합니다. 저 윤상현이 해내겠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의 산업단지를 부활해 제2의 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전국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제1의 축이 있으면 제2의 축이 있어야 합니다. 나경원이 제2의 수도권으로 부·울·경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 연설회와 방송 토론을 이어갑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오는 23일 열립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4명이 오늘 부산에 모여 합동 연설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당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원 비중이 높은 영남권에서 합동 연설회에 나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선거가 과열된다는 당내 지적을 의식한 듯 상호 비방 대신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 등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끌려면 당정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원희룡/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국정 경험이 많은 사람, 대통령과 신뢰에 기반한 소통이 가능한 사람, 바로 저 원희룡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위축된 부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부터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같은 엑스포를 위해서 저희가 약속했던 것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소멸 도시 위험 단계인 부산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고,
[윤상현/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그리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빨리 진행시켜야 합니다. 저 윤상현이 해내겠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의 산업단지를 부활해 제2의 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전국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제1의 축이 있으면 제2의 축이 있어야 합니다. 나경원이 제2의 수도권으로 부·울·경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 연설회와 방송 토론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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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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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10 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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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4명이 오늘 부산에 모여 합동 연설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당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원 비중이 높은 영남권에서 합동 연설회에 나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선거가 과열된다는 당내 지적을 의식한 듯 상호 비방 대신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 등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끌려면 당정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원희룡/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국정 경험이 많은 사람, 대통령과 신뢰에 기반한 소통이 가능한 사람, 바로 저 원희룡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위축된 부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부터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같은 엑스포를 위해서 저희가 약속했던 것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소멸 도시 위험 단계인 부산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고,
[윤상현/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그리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빨리 진행시켜야 합니다. 저 윤상현이 해내겠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의 산업단지를 부활해 제2의 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전국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제1의 축이 있으면 제2의 축이 있어야 합니다. 나경원이 제2의 수도권으로 부·울·경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 연설회와 방송 토론을 이어갑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오는 23일 열립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4명이 오늘 부산에 모여 합동 연설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당심 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원 비중이 높은 영남권에서 합동 연설회에 나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선거가 과열된다는 당내 지적을 의식한 듯 상호 비방 대신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 등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끌려면 당정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원희룡/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국정 경험이 많은 사람, 대통령과 신뢰에 기반한 소통이 가능한 사람, 바로 저 원희룡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위축된 부산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부터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북항 재개발, 경부선 철도 지하화 같은 엑스포를 위해서 저희가 약속했던 것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소멸 도시 위험 단계인 부산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고,
[윤상현/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그리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빨리 진행시켜야 합니다. 저 윤상현이 해내겠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부산·울산·경남의 산업단지를 부활해 제2의 경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전국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제1의 축이 있으면 제2의 축이 있어야 합니다. 나경원이 제2의 수도권으로 부·울·경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 연설회와 방송 토론을 이어갑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오는 23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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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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