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수도권 폭염, 오후 한때 내륙에 소나기

입력 2024.07.10 (22:04) 수정 2024.07.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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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오늘 중부지방에는 파란 하늘이 펼쳐진 곳이 많았습니다.

비 피해가 크지 않았던 수도권과 달리 충남과 전북, 경북 지역은 비닐하우스가 잠기고 고목이 쓰러지는 등, 비구름이 물러간 뒤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장맛비는 주춤해졌지만 폭염이 문젠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고, 오후 한때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서울과 청주 31도, 춘천 32도로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에 들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서울 한낮 기온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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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0 22:04:43
    • 수정2024-07-10 22:09:54
    뉴스 9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오늘 중부지방에는 파란 하늘이 펼쳐진 곳이 많았습니다.

비 피해가 크지 않았던 수도권과 달리 충남과 전북, 경북 지역은 비닐하우스가 잠기고 고목이 쓰러지는 등, 비구름이 물러간 뒤에도 기록적인 폭우가 남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장맛비는 주춤해졌지만 폭염이 문젠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고, 오후 한때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서울과 청주 31도, 춘천 32도로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에 들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서울 한낮 기온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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