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정책 의원총회서 ‘노동조합법’ 등 당론 채택

입력 2024.07.11 (0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1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을 당론으로 채택할 계획입니다.

일명 ‘노란봉투법’으로도 불리는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달 이용우 민주당 의원 등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6당이 공동 대표발의 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단체교섭 대상을 원청으로 확대하고 쟁의행위(파업)를 이유로 회사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를 포함해 이른바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법 개정안,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8개 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폐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오늘 정책 의원총회서 ‘노동조합법’ 등 당론 채택
    • 입력 2024-07-11 01:00:3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1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을 당론으로 채택할 계획입니다.

일명 ‘노란봉투법’으로도 불리는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달 이용우 민주당 의원 등 개혁신당을 제외한 야6당이 공동 대표발의 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단체교섭 대상을 원청으로 확대하고 쟁의행위(파업)를 이유로 회사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를 포함해 이른바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법 개정안,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8개 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법 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으로 폐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