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주의 당부

입력 2024.07.11 (08:24) 수정 2024.07.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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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 연안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해룡면 와온해변과 별량면 화포해변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되며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도구를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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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해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주의 당부
    • 입력 2024-07-11 08:24:32
    • 수정2024-07-11 09:17:40
    뉴스광장(광주)
순천 지역 연안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해룡면 와온해변과 별량면 화포해변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되며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건당국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도구를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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