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에 2천 원’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 착수…올해 전력화
입력 2024.07.11 (08:40)
수정 2024.07.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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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레이저로 무인기 등을 격추하는 대공 무기가 양산 절차에 들어갑니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계약을 지난달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으며 오늘(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레이저 대공무기(Block-Ⅰ)가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라며 근거리에서 소형무인와 멀티콥터(Multicopter)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해 1회 발사 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천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는 8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해 2019년 8월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軍)에 인도되어 본격적으로 전력화 운용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계약을 지난달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으며 오늘(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레이저 대공무기(Block-Ⅰ)가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라며 근거리에서 소형무인와 멀티콥터(Multicopter)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해 1회 발사 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천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는 8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해 2019년 8월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軍)에 인도되어 본격적으로 전력화 운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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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발에 2천 원’ 레이저 대공 무기 양산 착수…올해 전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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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1 08:40:21
- 수정2024-07-11 08:43:13
고출력 레이저로 무인기 등을 격추하는 대공 무기가 양산 절차에 들어갑니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계약을 지난달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으며 오늘(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레이저 대공무기(Block-Ⅰ)가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라며 근거리에서 소형무인와 멀티콥터(Multicopter)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해 1회 발사 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천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는 8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해 2019년 8월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軍)에 인도되어 본격적으로 전력화 운용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StarWar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계약을 지난달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했으며 오늘(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캠퍼스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레이저 대공무기(Block-Ⅰ)가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라며 근거리에서 소형무인와 멀티콥터(Multicopter)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특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지 않고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해 1회 발사 시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천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는 8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계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해 2019년 8월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체계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양산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군(軍)에 인도되어 본격적으로 전력화 운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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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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