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의대생 복귀 촉구 조치, 의료 정상화 위한 결정”

입력 2024.07.11 (09:56) 수정 2024.07.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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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철회 의대생 유급 판단 유예 등 최근의 조치들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어제 발표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언급하며 “의대 학생들이 지금이라도 복귀하면 유급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8일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 등에서 대해 “장기화 되고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을 조속히 정상화해 무엇보다 환자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장은 “의료체계 전반의 개혁을 전공의와 의대생을 비롯하여 모두 함께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의료현장과 대학으로 돌아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열리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5차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방안,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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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의대생 복귀 촉구 조치, 의료 정상화 위한 결정”
    • 입력 2024-07-11 09:56:21
    • 수정2024-07-11 09:57:14
    사회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철회 의대생 유급 판단 유예 등 최근의 조치들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어제 발표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언급하며 “의대 학생들이 지금이라도 복귀하면 유급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8일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 등에서 대해 “장기화 되고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현장을 조속히 정상화해 무엇보다 환자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장은 “의료체계 전반의 개혁을 전공의와 의대생을 비롯하여 모두 함께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의료현장과 대학으로 돌아와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열리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5차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방안,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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