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해제…3명 숨지고 1명 실종

입력 2024.07.11 (10:01) 수정 2024.07.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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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를 뿌린 정체전선은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했습니다.

이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계속 쏟아지던 폭우로, 이들 지역의 올여름 장마 누적 강수량은 이미 500mm를 넘었습니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감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은 장맛비 대신 무더위와 국지적인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오늘 오전 6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해 충북 옥천과 충남 논산, 서천에서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종자 1명과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인 사망자 2명이 더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택 120여 채가 반파되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우로 6개 시도에서 주민 4천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천 4백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2단계로 격상됐던 중대본은 어젯밤 해제됐고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낮아졌습니다.

불어난 물이 아직 빠지지 않은 낙동강과 금강 유역 등에는 홍수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으로 물러난 정체전선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 머물다가 주말쯤에 남부지방으로 다시 북상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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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해제…3명 숨지고 1명 실종
    • 입력 2024-07-11 10:01:10
    • 수정2024-07-11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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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를 뿌린 정체전선은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했습니다.

이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계속 쏟아지던 폭우로, 이들 지역의 올여름 장마 누적 강수량은 이미 500mm를 넘었습니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감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은 장맛비 대신 무더위와 국지적인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오늘 오전 6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해 충북 옥천과 충남 논산, 서천에서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종자 1명과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인 사망자 2명이 더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택 120여 채가 반파되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우로 6개 시도에서 주민 4천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천 4백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2단계로 격상됐던 중대본은 어젯밤 해제됐고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낮아졌습니다.

불어난 물이 아직 빠지지 않은 낙동강과 금강 유역 등에는 홍수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으로 물러난 정체전선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 머물다가 주말쯤에 남부지방으로 다시 북상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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