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콜롬비아·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 크게 줄여

입력 2024.07.11 (12:27) 수정 2024.07.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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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브라질 정부의 '아마존 삼림 살리기'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환경 보호를 주요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데, 지난해 아마존 삼림 벌채 면적은 콜롬비아가 792㎢로 2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브라질은 5천 153㎢로 2022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에 포함된 면적이 약 60퍼센트로 가장 넓고, 페루 13퍼센트, 콜롬비아 10퍼센트로 그 뒤를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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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콜롬비아·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 크게 줄여
    • 입력 2024-07-11 12:27:57
    • 수정2024-07-12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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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브라질 정부의 '아마존 삼림 살리기'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환경 보호를 주요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데, 지난해 아마존 삼림 벌채 면적은 콜롬비아가 792㎢로 2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브라질은 5천 153㎢로 2022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에 포함된 면적이 약 60퍼센트로 가장 넓고, 페루 13퍼센트, 콜롬비아 10퍼센트로 그 뒤를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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