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원으로 떠나는 피서 인기

입력 2024.07.11 (12:45) 수정 2024.07.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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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북부 네이멍구 시린궈러에 대초원의 독특한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시린궈러 대초원에서 펼쳐진 경마 대회.

말과 함께 혼연일체가 된 기수들이 멋지게 광야를 내달립니다.

[관광객 : "윈난 성에서 왔어요. 초원에서의 경마를 처음 보는데 감동적입니다."]

네이멍구 경마 다음엔 먹을거리 구경도 해볼까요?

유목민의 전통 가옥인 게르 안에 소박하게 특산품이 놓였는데, 밖에선 바비큐 파티가 한 상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시린궈러의 관광 성수기는 6월에서 10월까진데요.

올 상반기에만 벌써 740만 명 넘게 시린궈러를 다녀갔습니다.

대초원의 밤하늘을 보며 잠드는 게르 민박의 낭만을 즐기는 관광객도 많아 시린궈러 주민들도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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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초원으로 떠나는 피서 인기
    • 입력 2024-07-11 12:45:16
    • 수정2024-07-11 12:53:57
    뉴스 12
[앵커]

중국 북부 네이멍구 시린궈러에 대초원의 독특한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시린궈러 대초원에서 펼쳐진 경마 대회.

말과 함께 혼연일체가 된 기수들이 멋지게 광야를 내달립니다.

[관광객 : "윈난 성에서 왔어요. 초원에서의 경마를 처음 보는데 감동적입니다."]

네이멍구 경마 다음엔 먹을거리 구경도 해볼까요?

유목민의 전통 가옥인 게르 안에 소박하게 특산품이 놓였는데, 밖에선 바비큐 파티가 한 상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시린궈러의 관광 성수기는 6월에서 10월까진데요.

올 상반기에만 벌써 740만 명 넘게 시린궈러를 다녀갔습니다.

대초원의 밤하늘을 보며 잠드는 게르 민박의 낭만을 즐기는 관광객도 많아 시린궈러 주민들도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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