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

입력 2024.07.11 (20:50) 수정 2024.07.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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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40도를 넘는 폭염에 최소 28명이 숨졌고, 미국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1억 4천200만 명 이상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조 헬기마저 엔진 과열 위험으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이번 주 내내 폭염이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시드니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선선하겠습니다.

두바이의 아침 기온은 36도로 출발해 아침부터 덥겠습니다.

로마는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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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미국, 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
    • 입력 2024-07-11 20:50:39
    • 수정2024-07-11 20:57:29
    월드24
미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40도를 넘는 폭염에 최소 28명이 숨졌고, 미국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1억 4천200만 명 이상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조 헬기마저 엔진 과열 위험으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이번 주 내내 폭염이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시드니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선선하겠습니다.

두바이의 아침 기온은 36도로 출발해 아침부터 덥겠습니다.

로마는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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