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2차전지 안전 관리 강화해야”

입력 2024.07.11 (21:49) 수정 2024.07.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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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전지공장 사고 원인이 관리 부실인 만큼, 새만금 산단 2차전지 기업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환경 안전 부서를 신설하고 지자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화학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2028년까지 2차전지 기업 24개가 들어서면, 군산지역 화학물질 취급량은 현재보다 85% 증가할 거라며 안전 대책 수립은 당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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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2차전지 안전 관리 강화해야”
    • 입력 2024-07-11 21:49:47
    • 수정2024-07-11 22:06:38
    뉴스9(전주)
전북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전지공장 사고 원인이 관리 부실인 만큼, 새만금 산단 2차전지 기업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환경 안전 부서를 신설하고 지자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화학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2028년까지 2차전지 기업 24개가 들어서면, 군산지역 화학물질 취급량은 현재보다 85% 증가할 거라며 안전 대책 수립은 당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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