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4.07.12 (12:01) 수정 2024.07.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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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1.7%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 30원으로 결정돼,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만 원 문턱을 넘었습니다. 다만 인상률은 1.7%에 그쳐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한반도 핵 작전 지침’ 승인…평시에도 임무 배정

한미 정상이 북한의 핵 공격에 대응한 '한반도 핵 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미국의 핵무기에 한반도 임무가 특별히 배정되게 됐습니다.

야, 대통령실 항의 방문…여 “갑질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추진 중인 야당이 대통령실 측이 증인 출석 요구서를 수령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스토킹에 가까운 갑질이라며 막가파식 정치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불법 대북 송금’ 혐의 김성태, 오늘 1심 선고

불법 대북 송금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루어집니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2019년에 경기도를 대신해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미 물가상승률 1년 만에 최저…‘9월 인하’ 탄력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시장 둔화 추세와 더불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거라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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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1.7%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 30원으로 결정돼,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만 원 문턱을 넘었습니다. 다만 인상률은 1.7%에 그쳐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한반도 핵 작전 지침’ 승인…평시에도 임무 배정

한미 정상이 북한의 핵 공격에 대응한 '한반도 핵 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미국의 핵무기에 한반도 임무가 특별히 배정되게 됐습니다.

야, 대통령실 항의 방문…여 “갑질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추진 중인 야당이 대통령실 측이 증인 출석 요구서를 수령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스토킹에 가까운 갑질이라며 막가파식 정치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불법 대북 송금’ 혐의 김성태, 오늘 1심 선고

불법 대북 송금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루어집니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2019년에 경기도를 대신해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미 물가상승률 1년 만에 최저…‘9월 인하’ 탄력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시장 둔화 추세와 더불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거라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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