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용구 피해구제 신청, 3년간 1100여 건”

입력 2024.07.12 (12:55) 수정 2024.07.12 (13: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료용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1,1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 "최근 안마의자나 마사지기 등 의료용구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을 유형별로 보면 '품질 관련'이 6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관련'이 30.5%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안마의자가 42.8%로 가장 많았고, 마사지기, 보청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료 용구 피해구제 신청, 3년간 1100여 건”
    • 입력 2024-07-12 12:55:30
    • 수정2024-07-12 13:28:48
    뉴스 12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료용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1,1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 "최근 안마의자나 마사지기 등 의료용구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을 유형별로 보면 '품질 관련'이 6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관련'이 30.5%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안마의자가 42.8%로 가장 많았고, 마사지기, 보청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