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실종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7.12 (21:40) 수정 2024.07.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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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당시 실종된 22살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쯤 실종 추정 지점에서 2.7킬로미터가량 떨어진 익산시 춘포면 창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학생은 그제 새벽 4시쯤 익산시 금마면에서 동아리 모임을 하다 펜션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사흘째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불어난 물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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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실종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4-07-12 21:40:50
    • 수정2024-07-12 21:58:52
    뉴스9(전주)
집중호우 당시 실종된 22살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쯤 실종 추정 지점에서 2.7킬로미터가량 떨어진 익산시 춘포면 창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학생은 그제 새벽 4시쯤 익산시 금마면에서 동아리 모임을 하다 펜션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사흘째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불어난 물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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