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김태형 ‘황성빈 2군 보내려다가 참아’ 마황의 보답

입력 2024.07.12 (21:54) 수정 2024.07.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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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명장 김태형 감독이 어제 무성의한 플레이를 한 황성빈 선수를 2군으로 보내려다 참았다고 밝혔는데요.

마황 황성빈!

따끔한 일침을 듣고 반등했을지 부산 사직구장으로 가보시죠.

어제 보여드렸던 장면 짧게 재방송해드리죠.

바로 이 엉성한 수비 장면 때문에 황성빈은 교체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

오늘 김태형 감독은 취재진에게 2군에 보내려다가 참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형표 밀당 리더십인데요.

오늘 1군에 잔류한 황성빈은 근성넘치는 자세 속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고영표 투수를 괴롭혔는데요.

4회가 압권이었습니다.

마황의 모습으로 돌아온 황성빈은 특유의 재치넘친 기습번트 모션으로 또 한번 달리는 자세 취했는데요.

기어코 유격수 김상수 머리를 넘어가는 안타로 맹활약 중인데 김태형 감독 별로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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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2 21:54:55
    • 수정2024-07-12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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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명장 김태형 감독이 어제 무성의한 플레이를 한 황성빈 선수를 2군으로 보내려다 참았다고 밝혔는데요.

마황 황성빈!

따끔한 일침을 듣고 반등했을지 부산 사직구장으로 가보시죠.

어제 보여드렸던 장면 짧게 재방송해드리죠.

바로 이 엉성한 수비 장면 때문에 황성빈은 교체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

오늘 김태형 감독은 취재진에게 2군에 보내려다가 참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형표 밀당 리더십인데요.

오늘 1군에 잔류한 황성빈은 근성넘치는 자세 속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고영표 투수를 괴롭혔는데요.

4회가 압권이었습니다.

마황의 모습으로 돌아온 황성빈은 특유의 재치넘친 기습번트 모션으로 또 한번 달리는 자세 취했는데요.

기어코 유격수 김상수 머리를 넘어가는 안타로 맹활약 중인데 김태형 감독 별로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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