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3주째↑…휘발유 1,700원 넘어

입력 2024.07.13 (12:02) 수정 2024.07.13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의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4원 30전 올라 리터당 1,706원 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3주 연속 상승세로, 5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평균 1,700원 선을 넘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3주 연속 오르며, 리터당 25원 50전 상승한 1,540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오르다가 이번 주에는 하락했는데,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유소 기름값 3주째↑…휘발유 1,700원 넘어
    • 입력 2024-07-13 12:02:20
    • 수정2024-07-13 12:08:07
    뉴스 12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의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4원 30전 올라 리터당 1,706원 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3주 연속 상승세로, 5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평균 1,700원 선을 넘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3주 연속 오르며, 리터당 25원 50전 상승한 1,540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오르다가 이번 주에는 하락했는데,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