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다음주 ‘트럼프 후보 지명’ 전당대회 참석 예정

입력 2024.07.13 (14:01) 수정 2024.07.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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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개행사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 주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 방송과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15일부터 18일까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도 외부 활동을 자제했던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한 유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멜라니 여사는 지난달 27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다만 지난 4월 억만장자 존 폴슨의 플로리다주 저택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와 지난 8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보수 LGBTQ 단체 모금 행사 등 비공개 행사에는 드물게 참석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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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3 14:01:54
    • 수정2024-07-13 14:08:40
    국제
그동안 공개행사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 주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 방송과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15일부터 18일까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도 외부 활동을 자제했던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한 유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멜라니 여사는 지난달 27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다만 지난 4월 억만장자 존 폴슨의 플로리다주 저택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와 지난 8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보수 LGBTQ 단체 모금 행사 등 비공개 행사에는 드물게 참석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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