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보은장사씨름 백두장사 등극
입력 2024.07.13 (16:01)
수정 2024.07.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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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영암군 민속씨름단)가 보은장사 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140㎏ 이하)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13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보현(수원 특례시청)을 3대 2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단오대회에 이은 2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백두장사 등극입니다.
16강에서 윤희준(문경시청)을 2대 1로, 8강에서 임진원(의성군청)을 2대 0으로 연파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2대 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김보현을 상대로 첫 판에서 들배지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오금 당기기와 되치기를 내리 허용해 역전당한 김민재는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번 들배지기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마지막 판에서 김민재는 잡채기로 김보현을 쓰러뜨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씨름협회 제공]
김민재는 13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보현(수원 특례시청)을 3대 2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단오대회에 이은 2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백두장사 등극입니다.
16강에서 윤희준(문경시청)을 2대 1로, 8강에서 임진원(의성군청)을 2대 0으로 연파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2대 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김보현을 상대로 첫 판에서 들배지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오금 당기기와 되치기를 내리 허용해 역전당한 김민재는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번 들배지기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마지막 판에서 김민재는 잡채기로 김보현을 쓰러뜨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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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보은장사씨름 백두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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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13 16:01:50
김민재(영암군 민속씨름단)가 보은장사 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140㎏ 이하)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13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보현(수원 특례시청)을 3대 2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단오대회에 이은 2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백두장사 등극입니다.
16강에서 윤희준(문경시청)을 2대 1로, 8강에서 임진원(의성군청)을 2대 0으로 연파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2대 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김보현을 상대로 첫 판에서 들배지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오금 당기기와 되치기를 내리 허용해 역전당한 김민재는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번 들배지기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마지막 판에서 김민재는 잡채기로 김보현을 쓰러뜨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씨름협회 제공]
김민재는 13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보현(수원 특례시청)을 3대 2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단오대회에 이은 2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백두장사 등극입니다.
16강에서 윤희준(문경시청)을 2대 1로, 8강에서 임진원(의성군청)을 2대 0으로 연파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2대 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김보현을 상대로 첫 판에서 들배지기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오금 당기기와 되치기를 내리 허용해 역전당한 김민재는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번 들배지기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마지막 판에서 김민재는 잡채기로 김보현을 쓰러뜨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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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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