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이경수-키드, 좌우 ‘쌍포’ 뜬다

입력 2005.11.21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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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LG화재의 미디어 데이를 맞아 이경수와 키드가 팀의 좌우 쌍포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명가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두 선수의 각오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혼자서 팀 공격을 도맡다시피 하던 거포 이경수.

그러나 올 시즌 이경수에겐 새로운 짝이 생겼습니다.
이경수의 새 짝은 남미 특유의 탄력 넘친 스파이크가 강점인 외국인 선수 키드.

193센티미터에 브라질 대표를 거친 키드는 오른쪽과 왼쪽 등 위치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수입니다.
게다가 브라질 대표팀에서 수비 전문 선수를 맡아 수비가 약한 LG화재에겐 안성맞춤형 선수입니다.
<인터뷰> 키드(LG화재) : "브라질 대표팀에서, 왼쪽 뿐 아니라 오른쪽에서 뛴 경험도 많아 적응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공수를 겸비한데다 성격 또한 좋은 키드가 합류함에 따라 이경수의 활약도 더욱 위력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경수(LG화재) : "수비쪽이 많이 강화됐기 때문에, 허탈한 게임 보다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LG화재의 좌우 쌍포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이경수와 키드.

명가 LG화재는 두 선수를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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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재 이경수-키드, 좌우 ‘쌍포’ 뜬다
    • 입력 2005-11-21 21:50:5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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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LG화재의 미디어 데이를 맞아 이경수와 키드가 팀의 좌우 쌍포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명가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두 선수의 각오를,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혼자서 팀 공격을 도맡다시피 하던 거포 이경수. 그러나 올 시즌 이경수에겐 새로운 짝이 생겼습니다. 이경수의 새 짝은 남미 특유의 탄력 넘친 스파이크가 강점인 외국인 선수 키드. 193센티미터에 브라질 대표를 거친 키드는 오른쪽과 왼쪽 등 위치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수입니다. 게다가 브라질 대표팀에서 수비 전문 선수를 맡아 수비가 약한 LG화재에겐 안성맞춤형 선수입니다. <인터뷰> 키드(LG화재) : "브라질 대표팀에서, 왼쪽 뿐 아니라 오른쪽에서 뛴 경험도 많아 적응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공수를 겸비한데다 성격 또한 좋은 키드가 합류함에 따라 이경수의 활약도 더욱 위력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경수(LG화재) : "수비쪽이 많이 강화됐기 때문에, 허탈한 게임 보다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LG화재의 좌우 쌍포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이경수와 키드. 명가 LG화재는 두 선수를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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