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혁명기념일에 파리 입성…BTS 진, 봉송 참여
입력 2024.07.14 (19:54)
수정 2024.07.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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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7/14/20240714_gEwRDE.jpg)
2024 파리올림픽 성화가 현지 시각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이날 오전 파리 개선문 근처 포슈 가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군사 행진의 마지막 순서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랑스군 대령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장 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티보 발레트가 말을 타고 파리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포슈 가를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등이 지켜보는 연단 앞까지 행진한 뒤 24명의 청년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이들 뒤로 올림픽 오륜기 색깔인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 옷을 입은 육군 예비역, 헌병 생도 등 80명이 도열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곳곳을 누빈 뒤 다시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26일 개막식에 맞춰 파리로 돌아옵니다.
파리 시내 성화 봉송 주자로는 프랑스 전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참여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도 이날 저녁 8시 30분을 전후해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뜁니다.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소속 한진주 실무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뽑혀 이날 늦은 오후 성화를 듭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빅히트뮤직 제공]
올림픽 성화는 이날 오전 파리 개선문 근처 포슈 가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군사 행진의 마지막 순서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랑스군 대령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장 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티보 발레트가 말을 타고 파리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포슈 가를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등이 지켜보는 연단 앞까지 행진한 뒤 24명의 청년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이들 뒤로 올림픽 오륜기 색깔인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 옷을 입은 육군 예비역, 헌병 생도 등 80명이 도열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곳곳을 누빈 뒤 다시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26일 개막식에 맞춰 파리로 돌아옵니다.
파리 시내 성화 봉송 주자로는 프랑스 전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참여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도 이날 저녁 8시 30분을 전후해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뜁니다.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소속 한진주 실무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뽑혀 이날 늦은 오후 성화를 듭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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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성화가 현지 시각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맞아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이날 오전 파리 개선문 근처 포슈 가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군사 행진의 마지막 순서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랑스군 대령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장 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티보 발레트가 말을 타고 파리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포슈 가를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등이 지켜보는 연단 앞까지 행진한 뒤 24명의 청년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이들 뒤로 올림픽 오륜기 색깔인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 옷을 입은 육군 예비역, 헌병 생도 등 80명이 도열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곳곳을 누빈 뒤 다시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26일 개막식에 맞춰 파리로 돌아옵니다.
파리 시내 성화 봉송 주자로는 프랑스 전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참여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도 이날 저녁 8시 30분을 전후해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뜁니다.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소속 한진주 실무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뽑혀 이날 늦은 오후 성화를 듭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빅히트뮤직 제공]
올림픽 성화는 이날 오전 파리 개선문 근처 포슈 가에서 열린 혁명기념일 군사 행진의 마지막 순서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랑스군 대령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장 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티보 발레트가 말을 타고 파리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포슈 가를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등이 지켜보는 연단 앞까지 행진한 뒤 24명의 청년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이들 뒤로 올림픽 오륜기 색깔인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 옷을 입은 육군 예비역, 헌병 생도 등 80명이 도열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곳곳을 누빈 뒤 다시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26일 개막식에 맞춰 파리로 돌아옵니다.
파리 시내 성화 봉송 주자로는 프랑스 전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참여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도 이날 저녁 8시 30분을 전후해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뜁니다.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소속 한진주 실무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뽑혀 이날 늦은 오후 성화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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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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