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세븐틴, BBC 보도한 ‘AI 작사·작곡설’ 부인

입력 2024.07.15 (06:55) 수정 2024.07.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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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영국 BBC가 제기한 이른바 'AI 창작설'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BBC는 'K팝의 AI 실험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는데요.

세븐틴과 걸그룹 '에스파' 등 K팝 가수들이 AI 기술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든다는 보도였습니다.

그러면서 매체는 AI 활용을 둘러싼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며 AI 기술이 K팝 팬들을 분열시키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븐틴은 BBC의 기사가 잘못됐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세븐틴의 멤버 '우지'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는 짧은 글을 올렸고요,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BBC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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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세븐틴, BBC 보도한 ‘AI 작사·작곡설’ 부인
    • 입력 2024-07-15 06:55:21
    • 수정2024-07-15 0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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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영국 BBC가 제기한 이른바 'AI 창작설'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지난주 BBC는 'K팝의 AI 실험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는데요.

세븐틴과 걸그룹 '에스파' 등 K팝 가수들이 AI 기술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든다는 보도였습니다.

그러면서 매체는 AI 활용을 둘러싼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며 AI 기술이 K팝 팬들을 분열시키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븐틴은 BBC의 기사가 잘못됐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세븐틴의 멤버 '우지'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는 짧은 글을 올렸고요,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BBC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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