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업무 담당 영동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7.15 (20:54) 수정 2024.07.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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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재난 업무를 담당하던 20대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10시 20분쯤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공무원 A(20대) 씨가 영동군 영동읍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부터 출근을 하지 않아 집에 가봤더니 숨져있었다"는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해로 인한 비상근무를 하고 퇴근한 후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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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 업무 담당 영동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4-07-15 20:54:09
    • 수정2024-07-15 20:54:52
    사회
충북 영동군에서 재난 업무를 담당하던 20대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10시 20분쯤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공무원 A(20대) 씨가 영동군 영동읍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부터 출근을 하지 않아 집에 가봤더니 숨져있었다"는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해로 인한 비상근무를 하고 퇴근한 후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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