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7.15 (23:42) 수정 2024.07.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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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충격을 감지한 휴대전화의 자동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한 교통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강원도 홍천을 지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화촌 3터널 인근인데요.

새벽 세 시쯤, 에스유브이가 단독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구조대가, 충격을 감지한 휴대전화 자동 신고로 출동했는데요.

중상을 입어 의식이 희미한 삼십 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을 사고현장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의심됩니다.

오전 아홉 시쯤, 경기도 안성의 양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두 시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직원 세 명은 대피했지만 한 명은 이 층 사무실에 갇혔다가 구조됐는데요,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후 한 시 반쯤 서울 강서구청 인근 십구 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지하 일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은 지상으로 번지지 않고 음식점만 태운 뒤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는데요.

배달전문음식점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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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5 2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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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충격을 감지한 휴대전화의 자동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한 교통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강원도 홍천을 지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화촌 3터널 인근인데요.

새벽 세 시쯤, 에스유브이가 단독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구조대가, 충격을 감지한 휴대전화 자동 신고로 출동했는데요.

중상을 입어 의식이 희미한 삼십 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을 사고현장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의심됩니다.

오전 아홉 시쯤, 경기도 안성의 양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두 시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직원 세 명은 대피했지만 한 명은 이 층 사무실에 갇혔다가 구조됐는데요,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후 한 시 반쯤 서울 강서구청 인근 십구 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지하 일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은 지상으로 번지지 않고 음식점만 태운 뒤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는데요.

배달전문음식점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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