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연정’ 가수 현철 별세

입력 2024.07.16 (05:29) 수정 2024.07.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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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연정' 등으로 1980∼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현철이 어제(15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항년 82세.

1942년생인 고인은 27세 때인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내던 고인은 1980년대 들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노래를 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현철은 2018년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후 건강상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현철은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에도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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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선화 연정’ 가수 현철 별세
    • 입력 2024-07-16 05:29:54
    • 수정2024-07-16 05:30:12
    사회
'봉선화 연정' 등으로 1980∼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현철이 어제(15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항년 82세.

1942년생인 고인은 27세 때인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지내던 고인은 1980년대 들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노래를 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현철은 2018년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후 건강상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현철은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에도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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