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판매사 대표 “직원 성추행 의혹”

입력 2024.07.16 (09:58) 수정 2024.07.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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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대형 수입자동차 판매사 대표이사가 영업 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15일) 한 수입차 판매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인 A씨가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직원 B 씨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직원 4명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팀장 B 씨가 직원을 폭행하고 세금을 포탈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판매사 측은 성추행 관련해서는 조사 중이며 폭행과 세금 포탈 부분은 개인사업자 간의 문제로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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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자동차 판매사 대표 “직원 성추행 의혹”
    • 입력 2024-07-16 09:58:41
    • 수정2024-07-16 11:02:57
    930뉴스(광주)
광주의 한 대형 수입자동차 판매사 대표이사가 영업 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15일) 한 수입차 판매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인 A씨가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직원 B 씨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직원 4명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팀장 B 씨가 직원을 폭행하고 세금을 포탈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판매사 측은 성추행 관련해서는 조사 중이며 폭행과 세금 포탈 부분은 개인사업자 간의 문제로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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