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올림픽 코앞인데…순찰하던 군인 흉기 피습

입력 2024.07.16 (20:35) 수정 2024.07.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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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 프랑스 파리로 갑니다.

26일, 파리올림픽이 개막하죠.

이를 앞두고, 현지 시각 어제 파리 시내의 한 전철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공격당한 군인은 군의 대도시 테러 경계 병력인 '상티넬'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SNS에 흉기에 찔린 군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범인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용의자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프랑스 국적 40대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2018년에도 지하철역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월 파리 도심 기차역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시민 3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림픽 기간 파리 전역에 3만~4만 5천여 명의 보안 인력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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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16 2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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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파리올림픽이 개막하죠.

이를 앞두고, 현지 시각 어제 파리 시내의 한 전철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공격당한 군인은 군의 대도시 테러 경계 병력인 '상티넬' 소속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SNS에 흉기에 찔린 군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범인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용의자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프랑스 국적 40대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2018년에도 지하철역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월 파리 도심 기차역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시민 3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림픽 기간 파리 전역에 3만~4만 5천여 명의 보안 인력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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