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NCT127’이 돌아온다…신세계 감독 박훈정 ‘OTT 시리즈’로

입력 2024.07.17 (07:49) 수정 2024.07.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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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국적 보이그룹 NCT127이 6집 앨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영화 신세계, 마녀로 큰 사랑을 받은 박정훈 감독이 첫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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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정규 6집 '워크'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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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그룹 'NCT 127'이 정규 6집 '워크'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출신 유타 등 10인조인 'NCT 127'의 새 앨범엔 타이틀 곡 '삐그덕'을 포함해 모두 11곡이 수록됐습니다.

'삐그덕'은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등이 어우러진 2000년대 초반 느낌의 힙합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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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박훈정 감독 OTT 시리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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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와 '마녀'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박훈정 감독이 OTT 드라마에 도전합니다.

한국 정보기관이 극비리에 추진하던 초인 유전자 약물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영화 '낙원의 밤'을 함께 했던 차승원과 '귀공자'의 김선호 등 이른바 박훈정 사단이 모두 합류했습니다.

[차승원/임상 역 : "박훈정 감독님의 장점이 배우가 캐릭터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굉장히 잘 제시해 주는…."]

[김선호/최 국장 역 : "감독님이랑 이미 두 번째 만남이고, 또 수개월을 만났으니까 합이 잘 맞아서 더 유연하게 연기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 주연 자경 역에는 신예 조윤수가 기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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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 첫 뮤지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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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떻게 백작이 돼? 너 앞에 8명이 싹 다 죽어야 하는데…."]

배우 김범이 데뷔 17년 만에 첫 뮤지컬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밑바닥 인생을 살다 백작이 되기 위해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청년 '몬티' 역을 맡았습니다.

[김범/몬티 나바로 역 :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너무 어렵고요."]

파워풀한 가창력의 배우 허혜진도 코미디라는 새 장르에 도전합니다.

[허혜진/시벨라 홀워드 역 : "제가 잘하지 못하는 거는 아닐까라는 어려움이 제일 컸고, 주변 동료분들이랑, 배우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자신을 내려놓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토니상 4관왕 등 브로드웨이를 평정한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한국에서는 4번째 공연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진환 박찬걸/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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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17 0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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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보이그룹 NCT127이 6집 앨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영화 신세계, 마녀로 큰 사랑을 받은 박정훈 감독이 첫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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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정규 6집 '워크'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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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그룹 'NCT 127'이 정규 6집 '워크'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출신 유타 등 10인조인 'NCT 127'의 새 앨범엔 타이틀 곡 '삐그덕'을 포함해 모두 11곡이 수록됐습니다.

'삐그덕'은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등이 어우러진 2000년대 초반 느낌의 힙합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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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박훈정 감독 OTT 시리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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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와 '마녀'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박훈정 감독이 OTT 드라마에 도전합니다.

한국 정보기관이 극비리에 추진하던 초인 유전자 약물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영화 '낙원의 밤'을 함께 했던 차승원과 '귀공자'의 김선호 등 이른바 박훈정 사단이 모두 합류했습니다.

[차승원/임상 역 : "박훈정 감독님의 장점이 배우가 캐릭터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굉장히 잘 제시해 주는…."]

[김선호/최 국장 역 : "감독님이랑 이미 두 번째 만남이고, 또 수개월을 만났으니까 합이 잘 맞아서 더 유연하게 연기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 주연 자경 역에는 신예 조윤수가 기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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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 첫 뮤지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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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떻게 백작이 돼? 너 앞에 8명이 싹 다 죽어야 하는데…."]

배우 김범이 데뷔 17년 만에 첫 뮤지컬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밑바닥 인생을 살다 백작이 되기 위해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청년 '몬티' 역을 맡았습니다.

[김범/몬티 나바로 역 :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너무 어렵고요."]

파워풀한 가창력의 배우 허혜진도 코미디라는 새 장르에 도전합니다.

[허혜진/시벨라 홀워드 역 : "제가 잘하지 못하는 거는 아닐까라는 어려움이 제일 컸고, 주변 동료분들이랑, 배우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자신을 내려놓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토니상 4관왕 등 브로드웨이를 평정한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한국에서는 4번째 공연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김진환 박찬걸/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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