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아 성추행’ 미국인 강사 “만취 상태 수업”

입력 2024.07.17 (07:56) 수정 2024.07.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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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미국인 강사가 범행 당일 만취 상태로 수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부 심리로 열린 어제 공판에서 해당 강사는 "사건 당일 7병의 소주를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올해 3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해당 강사는 취업비자 없이 어학원 영어 강사로 일했으며, 지난 5월 22일 수업 도중 5살 여자아이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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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 여아 성추행’ 미국인 강사 “만취 상태 수업”
    • 입력 2024-07-17 07:56:42
    • 수정2024-07-17 08:44:32
    뉴스광장(부산)
부산의 한 어학원에서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미국인 강사가 범행 당일 만취 상태로 수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부 심리로 열린 어제 공판에서 해당 강사는 "사건 당일 7병의 소주를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올해 3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해당 강사는 취업비자 없이 어학원 영어 강사로 일했으며, 지난 5월 22일 수업 도중 5살 여자아이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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