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련병원 이탈 전공의 사직서 처리 ‘고심’

입력 2024.07.17 (08:40) 수정 2024.07.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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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난 15일로 끝난 가운데 지역 수련병원들이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235명이 복귀하지 않은 충남대병원은 전공의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사직 처리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고, 건양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도 각각 120명과 90여 명의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유보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전 성모병원은 사직서를 낸 전공의 54명에 대해 사직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천안 단국대병원도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사직 처리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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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수련병원 이탈 전공의 사직서 처리 ‘고심’
    • 입력 2024-07-17 08:40:33
    • 수정2024-07-17 09:20:08
    뉴스광장(대전)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난 15일로 끝난 가운데 지역 수련병원들이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처리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235명이 복귀하지 않은 충남대병원은 전공의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사직 처리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고, 건양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도 각각 120명과 90여 명의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유보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전 성모병원은 사직서를 낸 전공의 54명에 대해 사직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천안 단국대병원도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해 사직 처리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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