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4.07.17 (12:00) 수정 2024.07.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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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간당 100mm 폭우…서울 첫 호우 재난문자

경기도 파주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도심에 침수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접경지역 호우…“북한 매설 지뢰 유실 위험”

접경 지역에도 호우가 집중되면서 북한이 매설한 지뢰가 하천을 통해 떠내려올 위험이 커져 군 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북한이 비무장지대 북측 지역에 매설한 나뭇잎 모양의 지뢰가 떠내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재명 방탄 특검”…“대통령 방탄 정치 파업”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규탄대회를 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특검과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명분 없는 정치 파업에 정신이 팔려 있다며 맞섰습니다.

IMF,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 2.5%로 상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0.2%p 오른 2.5%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과 같은 3.2%를 유지하면서 금리 조기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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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시간당 100mm 폭우…서울 첫 호우 재난문자

경기도 파주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 도심에 침수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접경지역 호우…“북한 매설 지뢰 유실 위험”

접경 지역에도 호우가 집중되면서 북한이 매설한 지뢰가 하천을 통해 떠내려올 위험이 커져 군 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북한이 비무장지대 북측 지역에 매설한 나뭇잎 모양의 지뢰가 떠내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재명 방탄 특검”…“대통령 방탄 정치 파업”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규탄대회를 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특검과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여당이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명분 없는 정치 파업에 정신이 팔려 있다며 맞섰습니다.

IMF,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 2.5%로 상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0.2%p 오른 2.5%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과 같은 3.2%를 유지하면서 금리 조기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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