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일당 11명 검거…환전소 통해 ‘돈 세탁’
입력 2024.07.17 (21:53)
수정 2024.07.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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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혐의로 중국인 총책 등 5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피해자 9명으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채 서울의 환전소에서 위안화로 바꿔 중국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이용된 환전소는 환전소 등록은 했지만 거래 내역이나 장부 기록이 없는 등 불법 돈 세탁 창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피해자 9명으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채 서울의 환전소에서 위안화로 바꿔 중국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이용된 환전소는 환전소 등록은 했지만 거래 내역이나 장부 기록이 없는 등 불법 돈 세탁 창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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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금융사기 일당 11명 검거…환전소 통해 ‘돈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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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7 21:53:19
- 수정2024-07-17 22:09:08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혐의로 중국인 총책 등 5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피해자 9명으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채 서울의 환전소에서 위안화로 바꿔 중국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이용된 환전소는 환전소 등록은 했지만 거래 내역이나 장부 기록이 없는 등 불법 돈 세탁 창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피해자 9명으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채 서울의 환전소에서 위안화로 바꿔 중국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이용된 환전소는 환전소 등록은 했지만 거래 내역이나 장부 기록이 없는 등 불법 돈 세탁 창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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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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