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홈런 오타니 MVP는 물 먹었네!

입력 2024.07.17 (21:53) 수정 2024.07.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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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슈퍼스타 오타니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는데, MVP의 영예는 아메리칸리그의 역전승을 이끈 두란에게 돌아갔습니다.

3회 1,2루 황금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가 상대투수 태너호크의 포크볼 실투를 특유의 호쾌한 스윙으로 받아치는데요.

엄청난 속도로 쭉쭉 뻗어간 타구~

오른쪽 관중석에 떨어지는 선제 3점 홈런포가 됩니다!!

괴력의 홈런을 눈앞에서 지켜본 애런 저지는 놀랍다는 듯 고개를 가로젓고, 생애 첫 올스타전 MVP 등극에 다가선 오타니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하지만, 별 중의 별은 아메리칸리그의 강타자 두란이었습니다.

두란은 3대3 동점이던 5회 호쾌한 결승 2점 아치를 터뜨리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승리 투수가 된 밀러는 시속 166.7㎞ 광속구를 던져 올스타전 최고 스피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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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점 홈런 오타니 MVP는 물 먹었네!
    • 입력 2024-07-17 21:53:47
    • 수정2024-07-17 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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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슈퍼스타 오타니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는데, MVP의 영예는 아메리칸리그의 역전승을 이끈 두란에게 돌아갔습니다.

3회 1,2루 황금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가 상대투수 태너호크의 포크볼 실투를 특유의 호쾌한 스윙으로 받아치는데요.

엄청난 속도로 쭉쭉 뻗어간 타구~

오른쪽 관중석에 떨어지는 선제 3점 홈런포가 됩니다!!

괴력의 홈런을 눈앞에서 지켜본 애런 저지는 놀랍다는 듯 고개를 가로젓고, 생애 첫 올스타전 MVP 등극에 다가선 오타니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하지만, 별 중의 별은 아메리칸리그의 강타자 두란이었습니다.

두란은 3대3 동점이던 5회 호쾌한 결승 2점 아치를 터뜨리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승리 투수가 된 밀러는 시속 166.7㎞ 광속구를 던져 올스타전 최고 스피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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