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단연 금메달”…극찬 쏟아진 몽골 선수단 단복

입력 2024.07.18 (06:50) 수정 2024.07.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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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참가국들이 선수단 단복을 잇달아 공개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상에선 이 나라의 단체복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자수를 입힌 조끼와 섬세한 주름 장식의 가운, 전통미가 돋보이는 가방과 부츠까지, 최근 파리 올림픽 참가국들이 선보인 선수단 단체복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몽골 국가대표팀 단복입니다.

몽골 현지 의류 브랜드가 디자인한 해당 단복은 몽골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나라의 상징색인 백색, 청색, 홍색을 기본으로 몽골 국기 문양과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이미지까지 조화롭게 새겨넣었는데요.

이 때문에 단복 한 벌을 만드는 데 평균 20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단복은 공개 즉시 외신은 물론 소셜미디어상에선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는데요.

특히 누리꾼들과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이다" "명품 브랜드가 만든 다른 나라 단복보다 훨씬 아름답다", "각국 선수단 단복에 점수를 매긴다면 몽골이 단연 금메달일 것이다"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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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단연 금메달”…극찬 쏟아진 몽골 선수단 단복
    • 입력 2024-07-18 06:50:06
    • 수정2024-07-18 0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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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참가국들이 선수단 단복을 잇달아 공개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상에선 이 나라의 단체복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자수를 입힌 조끼와 섬세한 주름 장식의 가운, 전통미가 돋보이는 가방과 부츠까지, 최근 파리 올림픽 참가국들이 선보인 선수단 단체복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몽골 국가대표팀 단복입니다.

몽골 현지 의류 브랜드가 디자인한 해당 단복은 몽골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나라의 상징색인 백색, 청색, 홍색을 기본으로 몽골 국기 문양과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이미지까지 조화롭게 새겨넣었는데요.

이 때문에 단복 한 벌을 만드는 데 평균 20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단복은 공개 즉시 외신은 물론 소셜미디어상에선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는데요.

특히 누리꾼들과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이다" "명품 브랜드가 만든 다른 나라 단복보다 훨씬 아름답다", "각국 선수단 단복에 점수를 매긴다면 몽골이 단연 금메달일 것이다"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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