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정보 누설 혐의 부산경찰청 간부 구속기소

입력 2024.07.18 (08:05) 수정 2024.07.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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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수사 정보 유출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모 경감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해 2월부터 8월 사이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사주 삼부자가 경영권 다툼을 벌인 것과 관련해 내부 수사 정보를 브로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건설사의 경영권 다툼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 청탁과 뇌물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공무원과 은행원, 변호사 등 28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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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 정보 누설 혐의 부산경찰청 간부 구속기소
    • 입력 2024-07-18 08:05:29
    • 수정2024-07-18 08:37:31
    뉴스광장(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수사 정보 유출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모 경감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해 2월부터 8월 사이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사주 삼부자가 경영권 다툼을 벌인 것과 관련해 내부 수사 정보를 브로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건설사의 경영권 다툼과 사업 진행 과정에서 청탁과 뇌물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공무원과 은행원, 변호사 등 28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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