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주택 200여 채 침수

입력 2024.07.18 (10:15) 수정 2024.07.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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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주택 209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36개 시군구에서 주민 887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312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는 모두 158건이 접수됐고, 농경지 279ha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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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주택 200여 채 침수
    • 입력 2024-07-18 10:15:45
    • 수정2024-07-18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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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주택 209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36개 시군구에서 주민 887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312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는 모두 158건이 접수됐고, 농경지 279ha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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