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오염 위험…“비온 뒤 약수터 물 음용 자제”
입력 2024.07.18 (11:10)
수정 2024.07.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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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장마철에 야외 약수터나 샘물 등에서 물을 마실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의 경우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다"며 수질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더라도 많은 비가 내린 경우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음용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7월 현재 기준 광주시가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한 곳은 6곳으로 연 4회 검사가 기준이지만, 하절기에는 월 2회 검사를 하는 등 연 12회로 검사 횟수를 늘려 관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의 경우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다"며 수질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더라도 많은 비가 내린 경우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음용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7월 현재 기준 광주시가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한 곳은 6곳으로 연 4회 검사가 기준이지만, 하절기에는 월 2회 검사를 하는 등 연 12회로 검사 횟수를 늘려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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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 오염 위험…“비온 뒤 약수터 물 음용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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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8 11:10:24
- 수정2024-07-18 11:24:14
보건당국이 장마철에 야외 약수터나 샘물 등에서 물을 마실 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의 경우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다"며 수질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더라도 많은 비가 내린 경우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음용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7월 현재 기준 광주시가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한 곳은 6곳으로 연 4회 검사가 기준이지만, 하절기에는 월 2회 검사를 하는 등 연 12회로 검사 횟수를 늘려 관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의 경우 염소계통의 소독을 하지 않아 미생물에 쉽게 오염될 수 있다"며 수질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더라도 많은 비가 내린 경우에는 수질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음용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7월 현재 기준 광주시가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한 곳은 6곳으로 연 4회 검사가 기준이지만, 하절기에는 월 2회 검사를 하는 등 연 12회로 검사 횟수를 늘려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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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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