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각계 전문가 14명 ‘시정 현안 조언’ 고문단 위촉

입력 2024.07.18 (16:53) 수정 2024.07.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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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외교와 행정·법조·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시정고문을 오늘(18일) 위촉했습니다.

시정 고문단에는 직전 정무부시장이자 최측근인 강철원 전 부시장을 비롯해 김의승 전 행정1부시장, 정무부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오신환 당협위원장이 합류했습니다.

2021년 오 시장이 복귀하며 행정2부시장을 맡았던 류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시 대변인 출신의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시의원을 거쳐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을 역임한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도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국제·외교 분야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거친 남성욱 고려대 교수,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법조계에서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의 배보윤 변호사, 검찰 출신 김광삼 변호사, 백성문 변호사가 참여합니다.

언론·미디어 분야에서는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말 각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저명한 인사를 시정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조례를 시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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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각계 전문가 14명 ‘시정 현안 조언’ 고문단 위촉
    • 입력 2024-07-18 16:53:42
    • 수정2024-07-18 16:58:04
    사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외교와 행정·법조·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시정고문을 오늘(18일) 위촉했습니다.

시정 고문단에는 직전 정무부시장이자 최측근인 강철원 전 부시장을 비롯해 김의승 전 행정1부시장, 정무부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오신환 당협위원장이 합류했습니다.

2021년 오 시장이 복귀하며 행정2부시장을 맡았던 류훈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시 대변인 출신의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시의원을 거쳐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을 역임한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도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국제·외교 분야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거친 남성욱 고려대 교수,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법조계에서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의 배보윤 변호사, 검찰 출신 김광삼 변호사, 백성문 변호사가 참여합니다.

언론·미디어 분야에서는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말 각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저명한 인사를 시정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조례를 시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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