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정원 첩보 노출은 전 정권에서 발생”

입력 2024.07.18 (19:24) 수정 2024.07.18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정원이 미국에서 벌여온 첩보 수집 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부적절한 관행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관계자들에 대한 감찰과 문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진을 찍힌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정원을 숙청하면서 전문적인 외교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들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로 채워놓으니까 그런 일이 일어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실, “국정원 첩보 노출은 전 정권에서 발생”
    • 입력 2024-07-18 19:24:07
    • 수정2024-07-18 19:37:06
    뉴스 7
국정원이 미국에서 벌여온 첩보 수집 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부적절한 관행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관계자들에 대한 감찰과 문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진을 찍힌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정원을 숙청하면서 전문적인 외교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들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로 채워놓으니까 그런 일이 일어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