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맨발 걷기 운동 효과 연구 용역 외

안동시가 맨발걷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일반적인 걷기와 맨발걷기의 효과를 비교하고, 레드일라트길과 지압보도, 마사토길, 모래길을 걸을 때의 효과도 각각 비교·분석합니다.

안동시는 지난해 낙동강변 둔치에 150m 길이의 레드일라이트길을 조성했고, 앞으로 낙동강 양안에 5.3km의 맨발걷기 길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학진흥원, 근대 기록 자료 온라인 공개

한국국학진흥원이 민간의 근대기록자료 15만여 점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조사원 5백명을 선발해 최근 4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50여만 점의 기록자료를 수집했고, 이 가운데 15만여 점을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는 1910년부터 1979년까지의 자료로, 한국국학진흥원은 나머지 자료도 추후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의성군, 상반기 재정 집행 경북 최우수

의성군이 경상북도의 올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은 지난 달 30일 기준 2천724억 원을 신속 집행해 목표 대비 135%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 천73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703억 원을 52.6% 초과 달성했습니다.

영주 서천둔치 여름 물놀이장 8월로 연기

오는 주말 영주 서천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아이 신나 페스티벌 여름 물놀이장이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으로 연기됐습니다.

영주시는 경북 북부 지역의 비 예보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3주 뒤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에는 워터 풀장과 슬라이드 등을 조성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며 한번에 80명이 현장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