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수련병원 ‘이탈 전공의 복귀’ 여전히 저조 외

입력 2024.07.18 (19:54) 수정 2024.07.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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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들이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 사직 처리에 들어간 가운데, 경남의 전공의 복귀자는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창원병원은 어제(17일) 6명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 경상국립대병원은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는 8명, 인턴은 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 경상국립대병원도 전공의 누적 복귀자는 4명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밀양 화재 아파트 구호·심리 회복 지원 잇따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어제(17일)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난 밀양시 하남읍 아파트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적십자는 직원과 봉사원 20명을 투입해, 도시락 300인분과 생수 등을 제공하고, 대피 가구에는 담요와 옷 등 구호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밀양시 정신복지건강센터도 내일(19일)까지 주 민 심리 회복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이초 사건’ 1주기…경남 교육계 추모 이어져

새내기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이초 사건' 1주기를 맞아, 전교조 경남지부가 오늘(18일) 경남교육청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추모 행사는 사진전과 함께 헌화 행렬과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경남교사노조도 오늘(18일) '서이초 사건' 1주기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위해 변화가 더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 창원서 열려 “기술 교류”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4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오늘(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육·해군 등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로템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방체계 기업의 수출품 전시관도 운영됐습니다.

남해, ‘모르는 사람에게 흉기’ 50대 징역 7년 선고

창원지법 진주지원은 남해군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남해군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평소 알지 못하는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습니다.

재판부는 "불특정인 대상 범죄에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창, 주행 중 화물차 불…바퀴 과열 추정

오늘(18일) 낮 12시 반쯤 거창군 거창읍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바퀴가 과열돼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진해·거제경찰서 압수수색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오늘(18일) 진해경찰서와 거제경찰서 사무실, 한 간부 경찰관 관사와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거제경찰서 한 간부 경찰관이 과거 진해에서 근무할 당시, 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해와 거제경찰서는 해당 간부 경찰관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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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 수련병원 ‘이탈 전공의 복귀’ 여전히 저조 외
    • 입력 2024-07-18 19:54:19
    • 수정2024-07-18 20:44:04
    뉴스7(창원)
수련병원들이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 사직 처리에 들어간 가운데, 경남의 전공의 복귀자는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창원병원은 어제(17일) 6명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주 경상국립대병원은 복귀 의사를 밝힌 전공의는 8명, 인턴은 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 경상국립대병원도 전공의 누적 복귀자는 4명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밀양 화재 아파트 구호·심리 회복 지원 잇따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어제(17일)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난 밀양시 하남읍 아파트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적십자는 직원과 봉사원 20명을 투입해, 도시락 300인분과 생수 등을 제공하고, 대피 가구에는 담요와 옷 등 구호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밀양시 정신복지건강센터도 내일(19일)까지 주 민 심리 회복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이초 사건’ 1주기…경남 교육계 추모 이어져

새내기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이초 사건' 1주기를 맞아, 전교조 경남지부가 오늘(18일) 경남교육청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추모 행사는 사진전과 함께 헌화 행렬과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경남교사노조도 오늘(18일) '서이초 사건' 1주기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위해 변화가 더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 창원서 열려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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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육·해군 등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로템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방체계 기업의 수출품 전시관도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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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월 남해군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평소 알지 못하는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습니다.

재판부는 "불특정인 대상 범죄에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창, 주행 중 화물차 불…바퀴 과열 추정

오늘(18일) 낮 12시 반쯤 거창군 거창읍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바퀴가 과열돼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진해·거제경찰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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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거제경찰서 한 간부 경찰관이 과거 진해에서 근무할 당시, 비위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해와 거제경찰서는 해당 간부 경찰관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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