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펀드시대, 금융규제 100개 푼다
입력 2005.11.22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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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보험 설계사를 통해서도 적립식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유석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금까지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직접 찾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일정 요건을 갖춘 보험설계사나 투자상담사를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펀드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 장진영(한국투자증권 부장) : "보험상품하고 투신상품하고 같이 연계해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채권 추심회사가 채무자 가족에게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대신 전화로 채무자의 소재지와 연락처를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화 추심은 강화됩니다.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도 풀려 '상호'라는 단어를 빼고 '저축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출만 담당하는 여신전문출장소 설치도 쉬워집니다.
이처럼 주로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했던 금융규제 101건이 1차로 풀립니다.
또 앞으로도 500여 건의 규제가 추가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녹취> 임영록(재경부 금융정책국장) : "건전성 규제는 훨씬 더 철저하게 보강해 나가고 이외의 규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풀어가겠습니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고객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영업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등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앞으로는 보험 설계사를 통해서도 적립식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유석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금까지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직접 찾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일정 요건을 갖춘 보험설계사나 투자상담사를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펀드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 장진영(한국투자증권 부장) : "보험상품하고 투신상품하고 같이 연계해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채권 추심회사가 채무자 가족에게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대신 전화로 채무자의 소재지와 연락처를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화 추심은 강화됩니다.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도 풀려 '상호'라는 단어를 빼고 '저축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출만 담당하는 여신전문출장소 설치도 쉬워집니다.
이처럼 주로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했던 금융규제 101건이 1차로 풀립니다.
또 앞으로도 500여 건의 규제가 추가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녹취> 임영록(재경부 금융정책국장) : "건전성 규제는 훨씬 더 철저하게 보강해 나가고 이외의 규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풀어가겠습니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고객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영업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등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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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펀드시대, 금융규제 100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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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22 21:25:07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1/20051122/801576.jpg)
<앵커 멘트>
앞으로는 보험 설계사를 통해서도 적립식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유석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금까지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직접 찾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일정 요건을 갖춘 보험설계사나 투자상담사를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펀드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 장진영(한국투자증권 부장) : "보험상품하고 투신상품하고 같이 연계해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부분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채권 추심회사가 채무자 가족에게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대신 전화로 채무자의 소재지와 연락처를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화 추심은 강화됩니다.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도 풀려 '상호'라는 단어를 빼고 '저축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출만 담당하는 여신전문출장소 설치도 쉬워집니다.
이처럼 주로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했던 금융규제 101건이 1차로 풀립니다.
또 앞으로도 500여 건의 규제가 추가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녹취> 임영록(재경부 금융정책국장) : "건전성 규제는 훨씬 더 철저하게 보강해 나가고 이외의 규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풀어가겠습니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고객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영업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등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석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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